독일 기업 쿼츠베르크(Quarzwerke)가 지난달 23일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5월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독일 기업 쿼츠베르크는 석영 등 광물원료를 가공‧정제해 세계 50여 국가에 판매하는 135년의 역
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쿼츠베르크는 1900만 불(약200억원)을 투자해 산업용 광물을 활용한 전기전자 소재, 플라스틱, 도료 등에 함유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3만 7760.3㎡(1만1422평) 규모로 건립한
다. 약 1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하며, 2020년 하반기부터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쿼츠베르크의 이번 투자로 향후 5년 간 경제효과는 매출액 4000억 원, 수출효과 3000억 원, 수입대체효과 1000억 원, 생산유발효과 1조6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7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으로 공장이 가동되면 70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에는 모두 3곳의 외투지역이 41만7268.5㎡ 규모로 지정돼 있다. 송산2 외투지역에는 현재 중국기업인 해윤광업과 일본기업인 페로텍이 입주해 75%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송산2-1 외투지역에는 쿼츠베르크 외에도 미국기업인 쿠퍼스탠다드가 이미 입주해 전체 지정면적의 55%가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