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0일 고대면 복지회관에서 퓨전 떡 만들기 첫 교육이 이뤄졌다.
▲ 지난달 20일 고대면 복지회관에서 퓨전 떡 만들기 첫 교육이 이뤄졌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에 도전했던 18명의 농촌 어르신들이 이번에는 퓨전떡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당진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달강좌제를 통해 지난달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6주 동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퓨전떡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앞으로 참여자들은 현재 건축 중인 고대면 복지회관에 전문 커피숍을 열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퓨전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신동석 위원장은 “바리스타에 이어 퓨전요리까지 도전해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두가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대면 중심지인 용두리 마을을 거점화해 농촌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18명의 면민들은 지난 3월부터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해 지난달 21일 한국커피협회가 주관하는 바리스타 실기시험에 도전에 전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