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반촌2리 노인회(회장 박상우)가 창립된 이후 첫 경로당이 생겼다.

지난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반촌2리 마을주민과 노인을 비롯한 김명선 도의원, 홍충의 송악읍장, 심영보 송악읍 명예읍장, 김성권 (사)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 반촌2리와 도농결연을 맺은 강재선 (사)서울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금천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 지난 18일 송악읍 반촌2리 경로당이 새롭게 건축돼 준공식을 진행했다.
▲ 지난 18일 송악읍 반촌2리 경로당이 새롭게 건축돼 준공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한용우 이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오찬 순으로 이뤄졌다. 감사패는 김재진 전 반촌2리 노인회장과 경로당 신축을 담당한 인완진 공화건설 대표가 수상했다.

한용우 이장은 “그동안 노인들이 모일 장소가 마땅히 없었다”며 “경로당 신축으로 노인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8일 송악읍 반촌2리 경로당이 새롭게 건축돼 준공식을 진행했다.
▲ 지난 18일 송악읍 반촌2리 경로당이 새롭게 건축돼 준공식을 진행했다.

한편 반촌2리 노인회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금으로 토지를 매입했으며, 당진시가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경로당을 마련했다. 이번 경로당은 총28평 규모로 두 개의 방과 부엌, 화장실 등이 설치돼 있다.

미니인터뷰 한상우 노인회장

“우리 마을 최고의 날”

“오늘은 마을의 최고의 날입니다. 지난 1960년에 반촌2리 노인회가 결성됐습니다. 이후로 경로당 없어마을 곳곳을 전전했고, 주민들의 협조로 마을회관을 노인회원들의 쉼터로 사용해왔습니다. 마을 노인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져 기쁘고 신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분들에게 고맙습니다.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과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