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난지1리(이장 이종현)가 주민편의 및 복지향상을 위한 15인승 마을버스 기증식과 난지실버찜질방 개장식을 지난달 2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도서지역 특별사업으로 마을버스 기증과 찜질방 건축 등을 진행해 왔다.

마을버스는 주민 뿐만 아니라 휴가철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대난지도 선착장을 시작으로 마을회관, 삼봉초 난지분교, 해수욕장까지 무료로 왕복 6회 운행된다.

난지1리 마을회관에 위치한 난지실버찜질방은 편백나무를 사용해 지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및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365일 무료 쉼터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종현 이장은 “마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준 송산종합사회복지관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마을주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난지1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정참여가 어려운 도서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자 대난지도를 방문했다. 이날 주민들은 양 지사에게 난지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여객(화물)선 지원과 관광객의 선박 운임료 인하, 해안일주 보행길 설치 등 관광기반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