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주민들이 직접 벽돌을 만들어내고 쌓아 지은 찜질방이 지난달 29일 11개월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을 가졌다. 영광의 주인공은 석문면 초락1리(이장 홍락표).
초락1리 마을은 마을임원회의에서 마을의 특색사업으로 황토와 약쑥을 이용한 찜질방을 짓기로 결의하고 총 3억8천만원(당진화력발전기금 2억4천만원, 마을자부담 1억4천만원)을 들여 1천여평의 대지에 찜질방을 짓기 시작했다. 1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서 홍락표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지 않았다면 오늘 이 자리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언제든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초락도 황토약쑥찜질방은 그동안 초락1리의 마을공동사업이던 장갑공장이 도로확장공사에 편입돼 폐쇄되면서 주민들이 새로운 사업을 찾아야했고, 농촌특색사업 추진 중에 초락도의 특산품인 쑥을 활용하는 찜질방을 짓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