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찜질방에서 보관함 열쇠를 훔쳐 도주한 10대 2명이 검거됐다.

당진경찰서 중흥지구대(대장 이형우)는 지난 6일 송산면 A찜질방을 이용하던 40대 남성 김 씨의 보관함 열쇠를 절취한 후 보관함에 있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박모(18)군과 이모(18)양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 김씨가 머리맡에 열쇠를 둔 채 잠든 틈을 타 열쇠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모군과 이모양은 당진경찰서에 송치돼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다.

한편 중흥지구대를 비롯한 군내 4개 지구대는 부쩍 늘어난 도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창문경보기를 구입, 보안 취약 지역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