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초 김수환ㆍ탑동초 김영호 교사는 명예퇴임

2세 교육에 힘써온 교원 11명이 정년 또는 명예퇴임했다. 지난 8월 31일자로 교단을 떠난 이들은 초락초등학교 엄익봉 교장을 비롯, 남산초등학교 류돈 교장등 초등교원 8명과 당진중학교 구찬회 교장등 중고등 교원 3명으로 지난주 일제히 여러 후배들과 학부모,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23일 퇴임식을 가진 초락초등학교 엄익봉 교장은 1952년 정미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당진관내에서만 꼬박 45년을 근무했다. 퇴임을 맞아 대통령 동백장을 수상했다.

29일 퇴임한 남산초등학교 류돈 교장은 강원도 원주출신으로 1952년 춘천사범학교를 나온뒤 곧바로 교직에 몸담아 45년간 후세양성에 힘써왔다. 대통령 동백장을 수상했다.

26일 퇴임한 당진중학교 구찬회 교장은 정미면 매방리 출신으로 당진중학교의 전신인 당진농업고등학교와 공주사범대학을 거쳐 1957년부터 39년 9개월간 봉직한 뒤 모교에서 퇴임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 목련장을 수상했다.

25일 퇴임식을 가진 합덕중고교 류공렬 교장은 군산사범학교ㆍ전북대 농과대를 졸업하고 1960년부터 37년간 교직에 헌신해왔다. 퇴임을 기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같은 날 류공렬 교장과 함께 퇴임식을 가진 합덕고등학교 한기창 교감은 당진농고, 충북대 농과대를 거쳐 충청북도ㆍ당진군 농촌지도소에서 잠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뒤 1965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32년간 농업교육에 힘써왔다.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신촌초등학교 강희열 교감이 8월 30일 정년퇴임식을 가졌으며, 면천초등학교 오영수 교사, 합덕초등학교 정시우 교사, 계성초등학교 손낙풍 교사가 정년퇴임했다. 계성초등학교 김수환 교사와 탑동초등학교 김영호 교사는 명예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