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등 대기업 석문공단에 관심
유화단지 제외 조기개발 ‘청신호’
김현욱 의원, 김낙성 군수, 장준섭 도의원, 유태철 의장, 이홍근 위원장등 참석
석문국가공단 개발에 청신호가 울리고 있다. 충남도와 당진군이 지난달 18일과 25일 전국의 대기업에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입주공고와 함께 안내문을 보낸 데 이어 30일에는 충남도가 이들 대기업들을 상대로 직접 사업설명회에 나섰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기업들의 호응이 높아 답보상태에 놓였던 석문공단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게 된 것.
도는 30일 오전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충청남도 서울사무소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이자리에는 현대자동차(주) 박원제 이사를 비롯해 대우, LG, 한화, 현대전자(주)등 21개의 대기업에서 대표이사, 이사등 27명의 기업대표ㆍ중역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는 심대평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기업대표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도 지역경제국장은 석문공단 개발사업의 현황과 입지여건, 개발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업대표들은 석문지역의 해상ㆍ육로수송의 이점에 무엇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충남도가 분양가를 종전의 50만5천원(평당)에서 45만원으로 하향제시한 데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고 참석했던 장준섭의원 등이 밝혔다.
도 공영개발사업단에 따르면 설명회 당일 대우정밀(주), 대우중공업, 삼성물산(주), LG칼텍스정유, 한화에너지, 현대전자(주), 현대정공(주), 현대자동차(주)등이 신청서를 가져갔으며 설명회 이후에도 도는 각 기업체에 전화를 걸어 기업유치를 유도하고 있다.
충남도는 오는 9월 8일까지 기업별로 입주신청서 배부와 접수를 마치고 입주우선순위를 수도권지역에서 이전하는 공장, 통상산업부 고시에 의한 첨단업종의 공장으로 정해 입주대상업체를 선정, 10월 25일까지 개별통지하기로 했다.
한편 30일 열린 설명회에는 (주)유공에서 안원배 이사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