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련 7단체 단합대회 개최

농기계시범등 다채로운 친선경기로 화합다져

【고대】 고대면 농업관련 7개단체 단합대회가 9일 당진군 공설운동장에서 단체회원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농협청년회, 4H회등 선진농업의 기수이자 봉사자로서 지역에서 역할을 다해왔던 이들 7단체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민주통일연구소 장석은 교수의 강연, 체육경기가 차례로 치러졌다.

30도를 웃도는 늦더위에도 회원들은 줄다리기를 비롯 2인삼각, 훌라후프, 퀴즈게임등 다채로운 친선경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갔으며 마지막으로 농기계 시범경기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부회원들의 참여가 많아 함께 짝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는등 곳곳에서 흐뭇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체육행사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고대면내에서 가장 연세가 많은 노부부로 원만한 가정을 꾸려온 진관리 최병득(89세)ㆍ김옥기(90세)옹이 최장수 해로상을 받았으며 고대면 농민상담소 이병선 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집행위원장인 주영남(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올해도 풍년농사를 이룬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 뒤 “농축산물 수입으로 농촌이 매우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지만 새로운 정보와 농업기술을 입수해 경영해 나간다면 모두에게 더 나은 생활이 보장될 것”이라며 “품질좋은 당진쌀 생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