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분과별 작은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면천의 책방 ‘오래된 미래’에서 경제분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분과별 작은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면천의 책방 ‘오래된 미래’에서 경제분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우)가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과에서 제시하고 준비한 주제에 맞춰 작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사회분과의 박은자 위원의 ‘조세와 재정’에 대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교육문화분과의 박성철 위원이 ‘당진문화투어’를 △경제분과 김용희 위원의 ‘자립마을 만들기’와 △도시계획분과의 박은진 위원이 ‘도시뉴딜정책의 이해’를 발제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환경분과의 이준섭 위원이 생활 속의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작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각 주제에 맞춰 발제자가 발표한 뒤 패널들이 참석해 토론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용희 경제분과 위원이 발제한

‘자립마을 만들기’

1.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돼 마을의 인적과 물적 자원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자립이란 중앙에 의존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 물과 집, 식량, 에너지 등을 자립적으로 생산해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그중 에너지 자립마을은 외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절약과 효율화를 거쳐 최종 생산까지 이를 수 있다.”

2. 경제적 자립마을 만들기란?

“대외적인 경제 거래 없이 자기 경제에 필요한 재화와 용역을 자기 경제 단위 내에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마을 일자리를 만들어 수익원을 찾고, 지역화폐 내부거래를 통해 돈을 돌게 하며, 지역만의 비경쟁 우위 분야를 개발하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3. 면천 자립마을 만들기

“면천은 자연과 역사문화, 먹거리 등이 풍부한 지역이다. 최근에는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과 책방 오래된 미래, 잡화점 진달래상회가 들어서 변화가 있었으며 12월 중순에 청년창업공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자립마을을 만들기 위해 면천읍성 복원과 병행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육성해야 한다. 특히 영랑을 이용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연계하는 테마 관광코스를 개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