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 최윤경 작가가 첫 개인전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최 작가는 지난 2000년 서울에서 남편의 고향인 당진으로 내려와 순성면 성북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진에 내려온 그는 젊었을 적 배웠던 서예를 다시 배우기 시작하며, 새롭게 문인화를 시작했다. 78세의 나이에도 그동안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 도전해 다수 입상한 그는 지난 6월 충남미술대전 문인화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문인화와 서예를 비롯해 보테니컬 아트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전에서는 문인화를 비롯해 서예, 보테니컬 아트 40여 점이 전시됐다. 최 작가는 “올해는 내게 행운의 해인 것 같다”면서 “문인화 저변이 확대돼 많은 사람들이 문인화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