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농협 조합장선거 이남영·신용철 맞대결

오는 3월13일 선거

오는 3월13일로 확정된 순성농협 조합장선거가 이남영 현 조합장과 조합 감사를 맡고 있는 신용철씨의 맞대결로 일찌감치 굳어졌다.

올해 선거가 예정된 5개 읍·면단위 농협중 가장 먼저 치러질 순성농협 선거에는 이남영 현 조합장이 거취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던 지난해 하반기 당시에는 이임영·허병욱씨도 출마 예정자로 거론됐었으나 이 조합장의 출마선언에 따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3선에 도전하는 이 조합장과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힌 신용철씨가 민선 3대 조합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신용철 후보 약력

1948년 9월 8일생(현 54세)

북창초·합덕중·합덕농공고 축산과

순성면 예비군 중대장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순성초교 체육진흥회장

순성조기축구회장

순성면 체육회 부회장(현)

순성면 의용소방대 총무부장(현)

순성파출소 자문위원장

순성농협 감사(현)

▲출마의 변

농협은 농민 조합원의 것입니다. 농협의 책임자는 직원을 잘 관리하고 조합원의 입장에서 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고 노력해 실천할 때 조합원이 신뢰하고 꼭 필요로 하는 농협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제일 먼저 농협의 경영을 투명하게 조합원께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농기계센터의 운영을 농한기에 계획, 이동·점검·정비체제로 바꾸어 경영비 절감은 물론 조합원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며, 새로운 작목과 신기술을 도입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이사님들의 일반 운영방식을 탈피해 책임감있게 농협과 조합원간의 충분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작목 직능별 이사제도를 운영할 것입니다. 또 정보화시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지속적인 컴퓨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입니다.

경영비의 과감한 구조조정과 몸으로 뛰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내실있는 농협, 신뢰받는 농협으로 육성·발전시키겠습니다.

※ 이남영 조합장은 본지에서 지난 13일 자료를 요청했으나 접수가 되지 않아 사진, 약력, 소견을 싣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