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복지재단이 출범 7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7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 당진시복지재단이 출범 7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7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복지재단)이 출범 7주년을 기념하며 성과보고회를 지난 17일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출범 7주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기여한 기부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지난 4월 복지재단과 당진시, 당진시의회, 현대제철, 당진화력본부가 공동으로 주과한 제1회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시상과 우수기부자 및 협력기관 표창, 복지재단 주요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왕현정 이사장은 “지난 7년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배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당진시 현안에 기반한 복지정책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 성과로는 △디딤씨앗통장 적립 지원 △기초생계 및 긴급지원 사업 △결연후원 사업 △역량강화 사업 △조사 연구 사업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공모 사업 △아동 나눔 교육 △시설관리 운영사업 등이 보고됐다.

<수상자 명단>

■ 제1회 당진시 사회복지 대상 △대상 : 이순자(당진시노인복지관) △최우수 : 조경숙(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 임상빈(당진시수어통역센터), 류혜진(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협력기관 감사패 전달 △기관 :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시드림스타트 △개인 : 김동우(한전산업개발 차장), 조경숙(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 사업팀장) ■우수 기부자 표창 △윤월수, 해나루한돈영농조합법인, 이석교, 금당화축산, 이주원, 당진정화조, 정충옥, 일교문구센터, 현대제철, 당진화력, 노무법인 남산

사회복지 대상자 당진시노인복지관 이순자 씨(합덕읍 운산리)

“독거노인의 귀와 발 역할 하고파”

이순자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로 근무하며 독거노인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 교육과 물품 전달 등을 이어왔다. 사회복지 대상자 수상에 대해 이 씨는 “생활관리사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많은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함께 한 선생님들 대신 상을 받게 돼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은둔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귀와 발이 돼 그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