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에 조직된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창립 21년 만에 공식 해산했다.

지난달 24일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단체 해산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소속된 농업인 단체장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해산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21표, 반대 4표로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해산 결정에 앞서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17년 12월 출범한 당진시농업회의소와 역할이 중복된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제기돼 일원화 할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는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인회 당진시연합회 △당진시농민회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사)한국쌀전업농 당진시연합회가 소속돼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