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신평농협 창조적인 리더’ 이영문 조합장

이 영 문 신평농협 조합장

創造衝動(창조충동)은 인간내면에 깊은 뿌리를 박고 있는 것이다. 즉 사람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가치있는 사업을 성취하려는 충동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다른 말로 바꾸면 성취적 욕망과 사업적 욕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사회에서 스스로 주어진 역할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고 산다는 것은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며 완수해가는 것이다.

인간은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라고 했다. 즉 생각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라틴어이다. 창조력이 뛰어난 사람을 우리들은 천재(天才)라고 부른다. “천재가 되려면 자기일에 미쳐야 한다. 큰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자기사업에 헌신하고 몰두해야 한다”(발명의 천재 에디슨)

이영문씨!

서해안시대를 활발하게 열고 있는 충남의 관문인 신평. 모두 잘살기 위해 각자의 역할분담에 충실한 곳, 이곳에서 6년째 농협조합장을 맡고 있는 이영문씨는 창조적 충동이 넘쳐흐르는 일꾼으로 각인돼 있다.

신평은 원주민과 신주민이 반반으로 더불어 어울려 오손도손 사는 고을이다. 전국적으로 이농현상으로 즐비한 폐가를 보며 개발의 굉음에 흐느끼는 국토와 몸서리치는 산하를 뼈저리게 느끼면서도 떠나지 않고 내농토, 내고향을 지켜가며 가꾸고 살아가는 저력과 끈기로 온 마을마다 살아 숨을 쉬고 있는 곳이고, 서해안시대를 앞서 추진하는 고을이다.

이영문씨는 90년도 초대민선 조합장으로 당선되면서부터 꿈과 이상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의 가슴에 품은 이상은 농민들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최양질의 써비스를 펼치는 일이었다. 그는 선각자적인 자질과 창조충동을 다분히 갖춘 기질과 훌륭한 리더쉽을 겸비한 인물이다.

일찍부터 도산 안창호 선생이 제창한 대공주의(大公主義)와 대공정신을 섭렵했다. 공직자들은 공과 사를 분명히 해야 한다. 공은 사보다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공을 가장 중시해야 된다는 것이 대공주의인 것이다.

이영문 조합장은 91년도에 포크레인을 구입했다. 조합원과 주민들이 많은 경비를 들여가면서 어렵사리 상을 치르는데 착안, 농민들에게 편리하게 이용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주기 위해서였다.

농협 자체로 포크레인을 이용하게끔 배려한 것은 신평농협이 효시적인 역할을 담당한 조합으로 좋은 평을 얻고 있는 것이다. 물론 농민들이 농업에도 이용할 수 있는 편리를 제공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철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기 심성의 분석을 든다. 공부해서 많이 아는 것보다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자기 스스로 자신이 있는 사람일수록 뽐내는 법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행동하는 과정에서 자유로이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신평농협은 새로운 청사를 건축하면서 2층에는 예식장으로 농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드레스등 여타의 필수적인 것들은 싼값으로 제공한다. 시중에 비해 30%의 저렴한 값이다. 나머지 70%는 농민들의 이익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청사 지하층에는 45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대연회장도 마련했다. 물론 무료다. 식당은 농협에서 직영하고 있으므로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있고 싼값으로 제공하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는 농협직원들은 당진군내의 농협에서는 식당운영이 첫번째라면서 어깨를 으쓱거린다.

결혼식과 피로연장이 따로 있어 번거로움을 겪는 하객들에게 편리함도 빼놓을 수 없는 화제거리다. 회갑등 대연회장으로도 개방하고 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표어에 걸맞게 신평의 만남의 장으로 모든 주민들의 숙원사항이 매듭을 풀면서 축복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복된 장소라고 생각이 든다.

이영문씨!

이영문 조합장은 재임중 모든 조합원들과 주민들에게 이익을 균등하게 배분하기위해 많은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누구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서, 또 부수되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결코 아닌 것이다. 다만 그 일 자체를 꼭 해야 할 사업이기에 행동으로 옮긴 것 뿐이다.

어떤 지도자들은 자신의 사업행위가 타인에 의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 않고서는 안심할 수 없으며, 언제나 엎치락 뒤치락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영문 조합장은 누가 알아주든 말든 일 자체로 모든 조합원들에게 만족을 주고 이익이 돌아간다면 과감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창조충동의 스타일이다.

금년 2월에는 농협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고, 앞을 길게 넓게 보는 이재문 전무를 영입하였으니 백만대군을 얻은듯 더욱 활발한 느낌을 준다.

신평농협에서는 5월부터 장제차량(영구차)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직영하고 있으며 조합원, 주민들의 편의와 경비절감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손을 댈 수 없는 기발한 착상이라고 본다.

이영문씨!

신평농협에서는 금년들어 3기 주부대학을 개설해 6개월 과정으로 재교육을 시행하며, 수지침 강습회도 열고 있다. 내년부터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노인대학도 운영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자세다. 이쯤되면 어린이 유아교육 시설만 갖추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모든 써비스 사업을 고루 갖추게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타로서 그 역할과 구심체의 명실상부한 기틀을 잡아가고 있는 신평농협.

정부계획에 의하면 국제수준에 맞는 대형조합으로의 일환으로 흡수쪾통합의 과정을 겪는 것은 시간문제인데 신평농협이 지리적으로나 구성원의 능력으로 보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내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예감이 든다.

창조적 충동과 넘치는 활기, 운영에서 타조합의 선두주자로서의 선견지명, 폭넓은 경영방식, 이것이 신평농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