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를 담은 식탁, 해담식탁이 당진시청 앞에 개업했다. 20년 넘게 유통업에 종사해 온 노하우를 살려 해담식탁에서는 신선하고 맛 좋은 회와 해산물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전라남도 보성 출신으로 바다를 앞에 둔 동네에서 나고 자랐다. 바다 내음을 맡고 자란 그는 서해안 지역을 오가며 수산물 유통업을 해왔다. 함께 당진에 자리 잡은 그는 저렴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손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해담식탁을 문 열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회무침과 해물뚝배기, 바지락칼국수, 회덮밥이다. 회무침은 우럭과 간재미, 갑오징어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제철에 따라 추가 메뉴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야채와 소스를 무쳐 새콤달콤해 입맛을 당긴다. 이 소스를 위해 김 대표는 30년간 회무침 맛집을 운영해 온 지인으로부터 레시피를 배우기까지 했다. 8000원에 회덮밥에 우럭매운탕을 추가할 경우 모두 1만 원에 제공하고 있다.

해물뚝배기는 전복은 물론 참조개와 가리비 등 7가지 조개류와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다. 김 대표는 “해물뚝배기는 가성비 좋은 메뉴”라며 “맛있는 해물뚝배기를 만들다 보니 갖가지 해산물을 넣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지락칼국수는 보리밥과 함께 제공되며 7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신선한 우럭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막회로 썬 우럭 한 접시가 있다. 김 대표는 “서산 삼길포에서도 막회 1kg에 2만1000원에서 2만2000원 정도”라며 “해담식탁에서는 1만50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활어회 메뉴도 준비돼 있다. 우럭과 광어는 4만 원, 농어와 도미는 5만 원으로 회와 반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연포탕과 매운탕이 함께 상에 오른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렵잖아요.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가격대를 낮췄어요. 앞으로 신선한 밥상 메뉴로 손님들을 모시겠습니다. 많이 성원해주세요.”
▪ 메뉴 : 회무침/매운탕 中 2만9000원 大 3만9000원, 우럭회 1접시/우럭구이 1만5000원, 회덮밥 8000원, 바지락칼국수 7000원, 활어회 4만 원~5만 원 등
▪ 위치 : 시청2로 6-32(당진시청 앞 연안식당 옆)
▪ 문의 : 353-0090(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