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동에 위치한 당진수청 한라비발디캠프 앞 아기자기한 아동복매장 ‘하이하이민’이 문을 열었다.

하이하이민을 창업한 조희정 대표는 아이 둘을 키우던 평범한 엄마였다. 초등학생 때 당진을 이사를 오면서 순성초와 당진중을 졸업하고 타 지역으로 나갔다가 결혼 후 다시 당진으로 오게 됐다고. 아직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아이들이 크진 않지만 ‘하이하이민’이기 에 창업할 수 있었다. 이유는 무인 아동복매장이기 때문이다.

조 대표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 옷 보는 것을 좋아했다”며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하던 찰나 아이들도 키울 수 있고 창업도 할 수 있는 무인 매장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무인 아동복 매장 ‘하이하이민’ 문을 열고 6개월 동안 무인 매장이라는 매력에 찾아준 손님이 많다고.

조 대표는 “무인이라는 시스템이 처음에는 낯설 수도 있지만 손님들은 오히려 편하다고 말한다”며 “구경만 하고 싶을 때 아무런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고 필요한 옷을 확인 한 후 다음에 살 수 있기에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무인 매장이라 손님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조 대표는 필요한 상품이나 건의를 적을 수 있도록 무인계산기 옆에 메모판을 부착했다. 그리고 대표 전화로 연락하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게끔 했다.

한편 조 대표는 처음부터 아동복매장을 시작하려던 것은 아니었단다. 오히려 남편의 권유와 적극적인 실행력에 시작하게 됐다. 지금은 매장의 모든 것이 즐겁다고. 한편 ‘하이하이민’은 조 대표가 직접 옷을 동대문이나 남대문 등에 가서 가져 온다.

아이 옷을 잘 입힌다는 소릴 들을 정도로 패션 감각이 뛰어난 조 대표는 가성비와 품질이 좋은 국내에서 제작한 아동복만 들여온다. 유아동은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입을 수 있는 폭넓은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옷뿐만 아니라 옷과 어울리는 악세사리, 양말 등 선택 할 수 있는 상품도 많다.

‘하이하이민’의 또 다른 특징은 ‘청결’이다. 조 대표는 “무인 매장이지만 아침·저녁으로 청소하고 소독한다”며 “아동복매장이라 어린아이 들도 매장을 찾는데다가, 아이를 위한 마음에 당연히 청결한 매장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옷을 고를 때 편한 것도 중요하지만 멋도 중시한다는 조 대표는 “나들이를 가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예쁜 옷도 입혀야 한다”며 “실용성 있지만 편하고 멋스러운 옷을 항상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좋은 재질과 예쁜 옷 많이 가져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이하이민 당진점 많이 찾아주세요!”

운영시간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 연중무휴

주소당진시 수청5길 24 1층 101호

문의0507-1413-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