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폐지된 난지섬 청소년수련원을 새롭게 활용하기 위해 연구가 진행된다.
석문면 대난지섬에 위치한 난지섬 청소년수련원은 1994년 건립됐지만 시설이 노후하고, 지난 2013년 태안 해병대 캠프에 이어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 메르스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용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난지섬 청소년수련원을 맡아 운영했던 인천YMCA가 지난 2015년 수탁을 해지했다. 이후 지금까지 운영을 중단한 상태로 이어지다 수련원 역할을 하지 못해 지난해 용도 폐지됐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수련원 리모델링 또는 신축을 통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를 추진한다. 연구는 충남연구원의 윤정미 연구원이 맡았으며, 시설의 적정 규모와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회계과는 지난달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연면적 2289㎡(약 692평)에 달하는 본관동(지하 1층, 지상 2층), 강당 1동, 관리소 등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 회계과 김두현 재산관리팀장은 “건물 안전진단을 통해 리모델링 혹은 신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오는 9월경 연구 자문을 받아 용도를 결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