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당진온로타리클럽의 정은회 회장이 이임하고 김진영 회장이 취임했다.
당진온로타리클럽은 이·취임식 대신 회원들과 여행을 통해 클럽의 화합을 다졌다. 김진영 취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클럽의 단결과 회원간 단합을 이루고 있다”면서 “회장의 자리가 무겁고 많이 부담되지만 연륜과 삶의 지혜가 있는 다른 회원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고등학생 무렵 홍성에서 당진으로 이사 온 김 회장은 호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떠났다. 20년간 서울에서 지내면서 치열하게 사는 삶에 회의를 느꼈던 그는 약 10년 전 다시 당진으로 돌아왔다. 서울의 화훼업계에서 일했던 그는 읍내동에서 꽃집(당진플라워)을 문 열었다.
일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7년여 전 여성로타리클럽으로는 유일했던 당진온로타리클럽에 입회했다. 현재 30여 명이 회원들이 활동하는 가운데, 김 회장은 “임기 동안 신입 회원이 증강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기존 회원들이 탈회 없이 꾸준히 로타리클럽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시설 봉사 등 올해 당진온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여러 활동을 계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준비한 활동 및 사업을 하기가 어렵다고.
그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당진온로타리클럽에서는 회원들과 조를 구성해 매주 금요일마다 청소년 유해 환경 등 우범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을 찾으면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편 봉사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는 김 회장은 사람들이 봉사단체 활동에 동참할 것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꼭 로타리클럽이 아니어도 좋다”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봉사에 대한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며 “당진시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다 함께 봉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원명단>
△회장: 김진영 △부회장: 구본경 △재무: 손명자 △총무: 오미숙 △클럽관리위원장: 정은회 △클럽멤버쉽위원장: 강정시 △.공공이미지위원장: 차재경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윤정선 △로타리재단위원장: 심화섭 △사찰: 신순옥, 손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