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고등학교가 제13회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쿠르 대회 타악기 부문 금상 수상을 기념하면서 음악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 합덕고등학교가 제13회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쿠르 대회 타악기 부문 금상 수상을 기념하면서 음악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합덕고등학교(교장 임명진)가 세한대학교와 연계해 세한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과 장애인 간 타악기 앙상블을 활용한 학습 멘토링을 시행한 가운데, 합덕고 특수학급으로 이뤄진 해늘합주단이 TJB가 개최한 제13회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쿠르 대회에서 타악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합덕고는 수상을 기념하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손끝 사랑 소담한 가을 음악회를 교내 은행나무 아래에서 개최했다. 학생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에서 퍼져나갔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아 희망을 피워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든 이번 음악회는 해늘합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합덕고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부의 공연과 타악연주자 정건영 세한대 교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임명진 교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표출된다”며 “앞으로도 합덕고는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