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길 씨가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신임지부장으로 선출됐다.
▲ 박용길 씨가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신임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신임지부장으로 박용길 씨가 선출됐다.

지난 2일 진행된 지부장 선거에서 이재열 후보와 경합을 벌인 박 씨는 유권자 220명 가운데 115표를 얻으며 신임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열 후보는 99표를 득표했으며 무효 5표, 기권 1표가 나왔다.

박용길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4년 말까지 4년 동안 이어진다. 박 당선인은 불법 유상운송행위(렌터카) 근절을 택시업계의 가장 큰 현안으로 꼽았다. 그는 “불법유상운송행위가 근절돼야 택시업계가 살아난다”며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박 당선인은 △당진시지부 내 브랜드콜 설치 및 운영 △중단된 당진시 보조금 지원 재개 △당진시 행복택시 및 업무용 택시 운영 확대 △조합원 교통사고 발생시 적극 대응 △개인택시 자격유지검사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계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당진지역 택시업계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조합원 역량 강화를 통해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제고해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개인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객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기사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택시업계 또한 너무나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택시승강장 확대와 조합원을 위한 휴게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 복지사업도 추진하고 싶습니다. 겸손함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용길 씨는…

-1965년 용연동 출생

-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시지회장

-전 안전문화운동추진

당진시협의회 위원

-전 당진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

-전 충남지방경찰청 평가위원

-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위원

-호서중 제11회 동창회 초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