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센터장(비상임)으로 허정문 LH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선임됐다. 허 센터장은 다음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1년 동안 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서해안 시대 물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당진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진지역의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정문 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사업 기획부터 추진까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지속가능하다”면서 “더불어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민, 전문가 등이 연대하고 협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 전문가를 육성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새롭게 유입되는 인력 등 지역의 에너지를 구도심으로 집중시켜야 한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환경미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협력해 마을을 매력 있게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당진시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당진1동과 당진2동 뿐만 아니라 합덕, 신평, 송악 등 구시가지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허 센터장은 “당진1동과 당진2동의 도시재생 사업을 박진감 있게 추진하는 것과 함께 읍면 거점지역의 낙후된 구시가지 또한 단계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각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을 매력 있게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의기투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면서 “LH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당진지역 도시재생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 허정문 센터장은…

-1962년 부산 출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 박사

(논문: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리츠모델 개발)

-현 LH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

-전 LH금융사업관리단 지점상

-전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사업 다수 참여

-도시개발공간 정책 수립, 지속가능한 개발제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