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창고 마주(대표 김미라, 이하 마주)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진 설화와 함께하는 꿀잼 연극교실’을 진행해온 가운데, 지난 21일 수료식을 열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연극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송산면 금암2리 마을회관(대상아파트 상가 내)에서 진행됐다. 마주는 기지시줄다리기와 면천두견주 설화를 재구성해 희곡을 만들고 아이들이 직접 연극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라 대표는 “그동안 잘 몰랐던 설화를 배우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연극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극교실이 아이들의 삶에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학생 연극 후기>
오태준(당산초6): 무대에 올라 공연을 했던 게 너무 재밌었어요!
홍지영(당산초4): 무대에 올랐을 때 떨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떨리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김효림(당산초4): 공연 때 대사를 틀려서 아쉬웠어요.
유다연(당산초4): 무척 떨렸지만, 관객이 없다고 생각하니 떨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어요.
김아현(당산초5): 제가 잘한 것 같아서 뿌듯해요. 프로그램이 끝나 너무 아쉬워요.
정희원(당산초5): 이번 연극교실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최재혁(당산초5): 실수하지 않고 대사를 잘 외워서 좋았어요.
김유빈(당산초5):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공연을 끝내고 나니 정말 뿌듯했어요.
김수인(당산초5): 너무 떨려서 공연했을 때 기억이 안 나요.
장소담(당산초5): 긴장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막상 무대에 오르니 많이 떨렸어요.
김래현(서정초5):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대사를 틀려서 조금 아쉬웠어요.
고현웅(당진초5): 대사를 틀려서 다른 친구들에게 미안했어요.
이영우(당산초6): 연극수업이 재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