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교육중앙회 당진시지회 전신인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당진군지회는 지난 1979년에 설립돼 주부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발전에 앞장서 봉사하는 여성을 배출하는데 힘써왔다.

이후 지난 2015년 4월 소비자교육중앙회 당진시지회(회장 곽민서, 이하 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곽민서 회장은 “지회는 여성의 능력 개발 및 사회 활동을 위한 여성·소비자단체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회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물가조사를 하고 있다. 당진전통시장과 마트의 물가를 비교하고 당진시청 홈페이지와 지역신문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한 달에 한번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모니터링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명예감시원으로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시장 및 식당의 원산지 표시 관리 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과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시장 상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 이용 만족도를 조사하는 ‘당신이 진짜 좋아하는 여친 시장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모사업을 통해 고추장을 담가 노인복지관과 독거노인 등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여성 사회성 개발”

한편 곽 회장은 지난 2010년에 지인의 권유로 지회에 입회해 올해로 활동 11년차를 맞았다. 3년간 회계를 담당했던 그는 지난해 부회장직에 오른 지 3개월 만에 회장을 맡았다. 곽 지회장은 “회계로 있을 때에도 백미자 회원이 총무를 맡아 함께 일했다”면서 “백 총무와는 호흡이 잘 맞아 사업 수행이 원활하다”고 전했다.

여성의 사회 참여를 강조한 만큼 곽 회장뿐 아니라 회원들은 지회를 중심으로 열심히 사회활동에 임해왔다. 그는 “지회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여성의 능력 및 잠재력, 사회성을 키우고 있다”며 “또한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로서 다른 여성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고마워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며 당진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회가 되겠습니다.”

<임원명단> △회장: 곽민서 △부회장: 김은선 김채원 △회계: 박화숙 △감사: 김희숙 최선화 △총무: 백미자 △고문: 조채순 김인순 김영숙 김기자 문정숙 한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