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 조합장선거 장정식씨 당선
기호 2번 이재만 후보자와 16표차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던 송산농협 조합장선거에서 기호 1번 장정식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5일 치러진 송산 조합장선거에는 총선거인수 1천639명 중 1천464명이 투표, 89.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장정식 후보가 503표를 얻어 487표를 얻은 기호 2번 이재만 후보를 16표의 근소한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선거막판에 급부상해 3파전 예측까지 낳았던 기호 3번 이용대 후보는 개표결과 292표를 얻는 데 그쳤으며, 기호 4번 이재실 후보는 175표에 그쳤다.
이번 선거는 김덕섭 조합장이 무투표로 민선 2임기를 역임, 송산농협 창립이래 사실상 최초의 직접선거였으나 득표를 노린 조합원 늘리기 의혹을 비롯, 금품살포, 향응제공 시비 등 과열혼탁양상을 보여왔다.
개표과정에서도 투표용지가 아닌 통지서에 기표된 표가 발견돼 모 후보측에서 이의제기를 하는 바람에 개표가 중단되는 등 진통을 겪어 개표가 시작된 지 2시간 30분이 지난 밤 9시30분경에서야 최종 개표결과가 발표됐다.
한편 조합장에 당선된 장정식 후보는 송산면 서정리 출신으로 당진중학교를 나왔으며, 민정당 송산면 지도장을 역임하고 15년간 송산농협 이사를 맡아왔다.
△상호금융의 적극적인 유치로 타 금융기관과의 경쟁력 제고 △농특산물 판매사업의 활성화 △투명한 조합경영 △조합장실을 조합원 상담실로 활용 △조합원 정보화 교육사업 등을 공약했다.
■송산 조합장선거 개표결과
◆총선거인수 : 1,639명
◆총투표인수 : 1,464명
◆투표율 : 89.3%
◆무효 : 7표
◆기호1 장정식 : 503표(34.3%)
◆기호2 이재만 : 487표(33.2%)
◆기호3 이용대 : 292표(19.9%)
◆기호4 이재실 : 175표(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