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순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당진지부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봉사’와 ‘소외된 이웃’이다. 올해로 당진송악로타리클럽 활동 21년 차, 송악사랑회 활동 6년 차를 맞은 정 지부장은 “봉사를 하면서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많이 만났다”면서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속한 당진송악로타리클럽과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를 연계해 송악읍 봉교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당진송악로타리클럽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늘편한집’과 교류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정 지부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언론이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창간 때부터 당진시대를 지켜봤다는 정 지부장은 또한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해줄 것을 제안했다. 그는 “지역 내 가볼 만한 곳이 한정돼 있다”며 “합덕읍 성동산성 등 당진9경 외에 주민들이 잘 모르는 지역명소를 소개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 지부장은 지난 1990년 28살의 나이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 입사했다. 현재 중부지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당진지부장을 맡고 있다. 정 지부장은 “정년퇴직까지 남은 시간 동안 직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직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당진시대가 시민들이 겪는 고통에 가장 먼저 앞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또한 당진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당진시민과 동행하는 언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