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면 매곡리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 이군상(46)씨.
매곡리 지도자와 이장 그리고 경영인회장을 역임한 이씨는 농업을 사랑하고 환경오염이 없는 논과 밭을 사랑한다고 한다.
당진시대를 꾸준히 구독해 온 이 씨는 “당진시대는 11년 동안 당진군의 눈과 코의 역할을 해 왔다”며 “신문을 보면 많은 소식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참된 지역언론이라면 “지역의 행사나 단체장의 이·취임만을 열심히 보도하는 것을 지양”하고 “군민전체가 공감하는 보도를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알림란을 만들어 각급 단체의 소식을 전하면 좀더 나을 것 같다”는 제의도 했다.
‘독자마당’란을 만들어 독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당진시대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아울러 부탁했다.
이씨는 ‘군의 인구유입정책으로 이질감이 조성되고 원주민들이 설자리를 잃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하고 있었다.
지난해 벼 병충해가 그 많은 농약의 살포에도 방제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병해충들이 많은 양의 농약살포로 면역성을 갖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무분별한 농약사용에 대해 제동을 걸어줄 것을 부탁했다.
농촌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농민의 일이고 지역신문의 일이 아니겠냐며 농촌발전을 위해 당진시대가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