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소외된 지역까지도 구석구석 다뤄주기 바랍니다.”

송산면 삼월리 율곡어린이집 이재상(40) 원장은 “생활의 불편을 느끼지만 관공서에 건의할 능력이 없어 그냥 사는 사람이 많다”며 “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신문에서 관공서와의 매개체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흔히 신문이나 방송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 대한 보도는 많이 하지만 대다수의 일반 서민들의 불편사항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에 관한 보도 뿐 아닌 소외된 지역의 소리도 담아 주기를 바랍니다.”

삼월리가 고향인 이 원장은 이곳에서 8년째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어린아이부터 동네 어른까지 다 알고 지내면서 속속들이 이웃의 불편사항도 많이 접해왔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 조영자(65)씨가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자란 이 원장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어린이집을 하게된 것은 현재도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이 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제대로 뽑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투표를 하지 않으려 한다”며 “신문에서 한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서미영 기자 myseo@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