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시장 잠정 폐쇄따라 계통출하 확대
충남도는 정부의 가축시장 잠정 폐쇄 결정에 따라 축산농가들이 가축 출하를 제때할 수 있도록 지역 농·축협을 통한 계통출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출하시기가 찬 한우나 육우가 있는 농가는 농협이나 축협에 출하의사를 표명하면 농·축협이 농가를 대신해 소를 서울과 인천에 있는 공판장에 내다 팔아주는 방식이다.
중간 수집상을 거치거나 직접거래시에는 수집상이나 농가가 소를 공판장으로 출하하는 형식을 취해 가축의 지역간 상호 이동을 방지하게 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하지만 가축시장 폐쇄로 인해 어려워진 농가의 소 출하여건을 빌미로 수집상들이 가격담합을 꾀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농림부는 20일, 구제역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4일 동안 전국 128개 가축시장을 잠정 폐쇄키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