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항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한때 급증했던 당진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 추세다.

지난 10일 하루 동안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명 이하로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다 21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3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으나 슬항교회와 해나루시민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는 거의 끝나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당진지역의 누적확진자 수는 362명으로, 해외입국자 40명을 포함해 현재 자가격리자는 180명,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확진자는 1204명으로 집계됐다. (4월 23일 기준)

당진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25일까지 1.5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종교활동과 학원, 모임·행사 등 일부 분야에 대해서만 2단계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강화된 1.5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26일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