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이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지역주민을 초청해 ‘2021년 당진지역 교육재정 설명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날 당진교육지원청은 올해 특색 교육으로 인공지능(AI)시대 인재 육성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독서·인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재정의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1년 충남교육 예산 현황과 주민참여예산제, 당진교육지원청 중점 사업,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 충남 내 지역별 특색 교육이 발표됐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해 크게 세가지 교육을 진행한다.
당진미래교육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1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 선도학교(2교)를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지원단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학부모 연수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 강화를 위해 9600만 원을 편성했다. 이 예산을 들여 교과 및 환경교육 융합 SW·AI 교육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고 SW코딩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과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더불어 상상이룸공작소 운영을 위한 예산 4300만 원도 책정됐다.
두 번째 특색 사업으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으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에 1억3805만 원,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에 1억8203만 원,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에 2억2542만 원의 예산을 세웠다. 이를 통해 자유학년제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 진로교육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의체험학교와 진로체험학교, 청소년 마을 자치 프로젝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독서·인문 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올해 이뤄질 계획이다. 북적북적 프로젝트를 20개 교에 2200만 원을 지원해 운영하며, 작가 초청 사업, 독서 토론 선도학교 운영, 인문학 공감 콘서트 운영, 독서교육 학교 밖 교사 학습 공동체 운영 등이 이뤄진다.
김용재 교육장은 “충남 교육정책에 반영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소중한 의견을 예산 편성에 반영해 내실 있는 당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