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당진시 아동학대 신고가 174건이었던 반면 올해는 5월까지 무려 145건이 신고됐다.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동학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으며, 올해에는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전담팀에는 아동학대 대상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연계 지원 및 위탁 보호를 담당할 전담 요원과 취약계층 아동 서비스 기관인 당진시드림스타트가 포함된다.

더불어 그동안 학대아동 조사를 위한 공간이 부족해 상담에 어려움을 겪었던 가운데, 현재 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는 별도 조사상담실을 확충한 상태다. 이밖에도 학대를 받은 피해아동이 머무를 수 있는 아동쉼터가 리모델링 중이다.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드림팀에 따르면 오는 7월에서 8월경 리모델링을 마치고 아동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