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권위적인 태도 규탄”
당진화력 증설 저지 투쟁위 평가회서 밝혀
집회참가 주민 소환조사에 적극 대응하기로
‘당진화력 증설 및 핵폐기장 건설 저지 범군민 투쟁위원회(상임의장 김중회, 이하 투쟁위원회)’는 지난 4일의 투쟁위원회 결성대회 및 규탄대회에 대해 충분한 힘과 근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집회였다고 평가하고 이후 당진화력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 9일 투쟁위원회는 당진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주요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4일에 있었던 결성대회 및 규탄대회에 대한 평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진화력의 권위적인 태도와 성의없는 답변에 대해 공분을 나타하고 “산자부와 한전측의 시대를 반영하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태도에 대해 강력하게 응징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당진화력 5·6호기 증설에 따른 특별지원금을 예산에 편성해 발전소 증설을 순순히 받아들인 김낙성 군수와 군의회의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당진경찰서(서장 김성훈)에서 집회참가 주민 6명을 대상으로 소환 조사한 사실에 대해 집행부와 주민간의 불신을 야기하고 조직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라고 규정하고 주민 소환조사를 즉각 중단하고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투쟁위원회는 지역의 각계 인사 및 단체에 적극적인 반대운동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협의를 통해 이후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투쟁위원회 결성 이후 당진군 조류보호협회와 자연보호협회, 장애인협회 등 각종 단체와 인사들이 속속 참여의사를 밝혀와 임원들을 고무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