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7일자 846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9면 ‘사랑을 나눠주세요’ 연재보도를 보고 한주동안 도움을 주고싶다는 문의가 이어진 것과 관련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소식과 사연을 꾸준히 보도해 이웃간 연결다리를 만들고 더불어 사는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구제역 기사와 관련 현상에 대해서는 비교적 다양하게 다룬 반면 지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서는 관망하는 태도가 엿보였다고 평가한 뒤 제3자의 입장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담아내고 문제점을 짚는 기사를 기획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관련 기획기사에 대해 제도의 문제점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고 평가했다.

편집자문위원회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지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15면 ‘한전이 불법 하도급 묵인’ 기사와 ‘개인택시증차 권한포기’ 기사의 경우 일회성 보도에 그치지 않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취재와 보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