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관장 김천겸)이 올해 9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4700만 원(국비 2억3700만원, 도비 1600만 원, 시비 1억9300만 원)을 확보했다.

9개 사업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을 평일 저녁 10시까지 개방하는 것이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인건비로 국비 2억37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립도서관은 총 6000만 원(국비 3000만 원, 시비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하반기까지 체험형 디지털 창작활동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 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당진시립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2000만 원과 시비 500만 원을 투입해 웹툰 창작에 필요한 장비를 추가 구입해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5300만 원)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570만 원)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300만 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900만 원) △공립작은도서관 도서지원(2700만 원) △사립작은도서관 지원(2700만 원)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