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유관 기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지난 8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장 및 32개 부서장, 당진시체육회,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유관 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체전 준비상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체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 4일간 당진종합운동장 등 33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체전은 도민체전과 생활체전이 통합해 열리는 첫 대회로, 29개 종목(채점 19종목, 비채점 10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당진시에서는 약 570명의 선수가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시는 올해 체전을 ‘지속가능’ 체전을 위한 ‘4(쓰레기, 일회용품, 플라스틱, 화약)無’ 체전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제공했던 비닐봉지와 비닐방석, 야광봉 등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고 에코백과 텀블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화 채화 시에는 태양광을 활용하고 지속가능체전을 위한 주민참여 캠페인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충남도민체전과 연계해 국화축제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앞 광장 일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단계별 대응대책 △성화 채화 및 봉송 △개·폐회식 공개행사 △숙박 및 환경대책 △자원봉사자 및 종사자 관리 △교통대책 △주차장 환경 조성 △의료종합 상황실 운영 △경기장별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에 대해 토의했다. 오는 9월 중에는 최종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 2006년에 이어 15년 만에 당진시에서 개최하는 체육대회인 만큼 가장 기억에 남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 체전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모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