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탄소중립 청사 실현 추진

쓰레기·플라스틱·일회용품 반입 제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업소까지 확대”

당진시가 ‘탄소중립 청사’ 실현을 위해 청사 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추진 1개월여 만에 쓰레기 배출량을 46% 줄였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3無(쓰레기, 플라스틱, 일회용품) 청사 구현을 표방하며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제한, 층별 세분화된 분리수거 공간 마련 등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지난 8월 중순부터 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결과 9월 한 달 동안 쓰레기 배출량이 그 이전보다 46% 감소했다.

당진시 회계과 청사관리팀장은 “일회용품 청사 반입을 제한하면서 특히 배달음식으로 발생하는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줄었다”며 “또한 커피 테이크아웃 시에도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토록 하는 등 청사 내 문화가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월부터는 시청사 뿐만 아니라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