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발전 민·관·학 네트워크 학술세미나가 지난 8일 당진시청에서 열렸다.
▲ 지속가능발전 민·관·학 네트워크 학술세미나가 지난 8일 당진시청에서 열렸다.

전국 규모의 학술세미나가 당진에서 개최됐다.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와 당진시의 주최로 지난 8일 지속가능발전 민·관·학 네트워크 학술세미나가 당진시청 당진홀(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탄소중립 2050과 ESG경영 : 당진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의 이해와 지역화 방안’에 대해 기조발표를 맡았다.

ESG경영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관리)의 약자로 ‘지속가능경영’을 의미한다. 친환경적인 기업 운영을 비롯해,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추구하는 것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는 ESG경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을 통해 중계된 이날 세미나는 총 4개의 주제발표와 그에 따른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업분야의 과제’에 대해서는 이창훈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인수 당진시에너지센터장과 구경완 호서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와 내발적 발전을 위한 사회적 금융 도입’과 관련해서는 김성훈 지역화폐협동조합 이사의 주제발표와, 박숙현 지속가능시스템연구소장 및 박경애 박경애 세한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ESG 경영의 국내외 동향’에 대해서는 이흥연 평택대학교 교수와 이창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대학협력위원장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정선희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지역 기업의 ESG 경영과제’를 주제로 김동환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이 발표하고, 토론자로는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와 최태석 당진시상공회의소 부장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당진발전특별위원회 이상우 위원장은 “우리의 생산과 소비활동이 지금의 형태를 멈추지 않는다면, 자연이 인류를 멈추게 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당진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