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를 비롯한 충청남·북도, 세종시, 대전시가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에 나선다.
하계유니버시아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주관으로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정식 13개 종목과 선택 7∼8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2027년 개최를 앞두고 미국 노스캐롤라니아주와 개최지 선정 경합을 벌이고 있다.
충남과 충북, 대전시, 세종시는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통해 충청권의 역사문화 자원과 미래성장 동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신 수도권 시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림매김하기 위해 공동으로 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충청권 공동개최를 통해 4개 지방정부가 계획 중인 체육 인프라와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충청권 스포츠 발전을 이끌고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0일 충청권 시·도지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유치 합의를 진행한 가운데,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에서 충청권 유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부여받았다.
앞으로 충청권은 유치 신청도시로서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용재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충청권 유치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