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온, 못자리 관리 ‘요주의’

일교차 커 뜸모 등 피해 우려

모잎 3매 이상 나온 못자리 통풍 시켜줘야

최근 일교차가 커 못자리 육묘 실패가 우려되고 있어 못자리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동)에 따르면 못자리 설치기인 4월1일부터 24일까지의 기상이 평년에 비해 최고 기온은 0.9℃ 높으나 야간의 최저기온이 2.8℃로 평년에 비해 2.6℃나 낮아 일교차에 의한 육묘기 생리장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못자리의 주요 병해 및 생리장해로는 뜸모, 잘록병, 모상자 곰팡이 발생, 들뜬모, 키다리병 등이 있으며 야간 저온에 의한 피해로 뜸모, 잘록병이 대표적이다.

당진군의 못자리 설치면적은 21,530㏊ 재배분에 해당하는 158.5㏊로 4월26일 현재까지 91%가 완료 되어 이달말까지 못자리 설치가 완전히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관리요령 리후렛 제작배포와 전직원 영농현장 출장 등 못자리 중점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모상자에 곰팡이가 발생할 경우 다찌에이스, 다찌가렌액제 1,000배액을 살포해 주고 모잎이 3매 이상 나온 못자리는 낮의 외기온도가 20℃ 이상 올라가면 통풍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