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성의전당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입주와 함께 공간 리모델링 등이 논의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성의전당이 단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당진여성의전당은 지난 1997년에 지어졌으며 총 건물 면적 1684㎡(약 510평)으로, 여성의전당 운영을 위한 사무실을 비롯해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당진여성의전당은 30년 전 건립돼 건물이 노후한데다가 여성을 위한 공간이 없다는 문제가 계속해 지적돼 왔다. 특히 여성 활동가나 단체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만들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당진시 여성가족과에서 여성의전당 리모델링 문제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 내의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여성의전당 1층에 입주하는 것과 함께 현재 여성의전당 뒤편에 있는 시유지까지 공간을 넓혀 리모델링 하는 안 등이 포함돼 논의되고 있다.
당진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은 “아직 여성의전당 리모델링에 대해서 확정된 안은 없고 어떤 방향으로 공간을 구성할지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과에서는 용역 결과에 대해 시장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여성가족과로 사업을 이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