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훈 당진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전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100% 지급을 촉구했다.

서영훈 의원은 “지난 9월 27일 충남도가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에 대한 전 도민 확대 지급을 결정하면서 14개 시·군의 도민이 지원금을 받게 됐으나 당진시만 유일하게 미지급을 결정해 2만807명의 시민이 대상자에 제외됐다”며 “집행부는 이후 도비 보조 예산만을 집행해 1인당 12만5000원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반쪽자리 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매우 차갑고 혹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가 절반을 부담하는 만큼 당진시의 부담이 줄고, 지원금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사용되도록 설계된 만큼 지원금은 그 자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와 피해 경감으로 직결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진시에서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하지 않는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절반에 대해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지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 의원은 이를 두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집행의 우선순위를 조정한다면 소상공인 특례지원을 위한 재원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상생지원금과 관련해 단 한 명의 당진시민도 차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동일하게 25만 원이 지급돼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모두를 위한 결정을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