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지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크게 줄어든 가운데, 18일부터 방역지침이 완화돼 식당·카페 이용시간은 자정까지, 이용자는 10명까지 허용된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당진지역에서만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1일(10명 발생)을 제외하고는 매일 1~3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950명이다. (10월 15일 기준)
백신 접종자는 전체 시민 16만5357명(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가운데 82.7%인 13만6861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10만756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해 접종률 65%를 넘어섰다.
한편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조정된 방역지침을 시행할 예정으로, 당진을 포함한 비수도권의 경우 최대 10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단계 지역(수도권)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 없이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3단계 지역(비수도권)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3단계 지역에서는 밤 10시까지만 운영했던 식당과 카페가 24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결혼식은 식사여부와 관계 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 또는 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에는 30%까지 허용한다. 하지만 소모임과 숙박·취식은 현행과 같이 금지된다. 이처럼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지만, 거리두기 단계는 현재와 같이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