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시내산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대호지면 장정리와 송전리 농가 두 곳을 방문해 ‘생강수확’ 농가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지난 1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과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로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시내산중·고등학교는 복지관과 지난해 9월부터 다양한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농가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 헌혈캠페인, 나눔물 제작 등 다양한 봉사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보람을 찾고 지속적인 봉사로 이어오고 있다.

한신우 봉사자는 “농가 일손돕기 봉사를 하며 농부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잠깐의 봉사였지만 농부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10월 고구마 수확 봉사에 이어 11월에는 생강 수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