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진 당진시의원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기후 위기 대책 마련을 5분 발언을 통해 촉구했다.
김 의원은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농·축·수산물 시장개방 등 농업농촌이 직면하는 여러 문제 중 거대한 위협은 ‘기후위기’라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판로가 줄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환경·생태계의 파괴로 기후 변화가 지속하는 한 언제든지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진지역도 기후위기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과수화상병이 지역에서 최초로 발생했고 미국선녀벌레와 같은 돌발해충도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가을장마라 불릴 정도로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인해 배추무름병이 광범위하게 발생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진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농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농업 대책 마련을 위해 △저탄소 농업기술의 개발 △변화하는 기후에 적합한 품종의 개발과 판로 확보 △기후위기에 대응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