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을 위한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지난 3일과 4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과 당진문예의전당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주최한 이번 공연은 2021 수험생 힐링주간을 맞아 당진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진행한 수험생 초청 공연이다. 코로나19 사태는 물론 학업과 입시 대비로 피로감을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재미있고 감동을 전하고자 연말 특별공연으로 뮤지컬을 구성해 무료 초대로 공연했다.
또한 문화복지 실현 프로젝트 ‘아트버스 타유’와 연계돼 진행됐다. 아트버스 타유는 읍·면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행사 체험과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에서 수험생들은 아트버스 타유를 통해 공연장까지 왕복버스 이용과 무료 티켓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았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공연횟수 3300회를 돌파한 이번 뮤지컬은 극단 ‘연우무대’의 작품으로, 모두가 잠든 사이 가톨릭 재단 병원의 환자 ‘최병호’의 행적을 추적하며 그들의 숨겨진 사연과 비밀에 다가서는 이야기다.
또한 이날 공연 관람 도중 가족, 연인, 친구에게 ‘훈남 집배원’이 자신의 손편지를 직접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