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설치미술회(회장 김준섭)가 올해 정기전시회로 설치미술 작품을 남산공원으로 향하는 입구에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이뤄진다.

매년 정기적으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해온 가운데, 올해는 읍내동 남산공원으로 향하는 길 입구에 자리한 남산소공원에 작품이 설치됐다. 이번 전시는 ‘쉼, 다시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약 2개월 동안 회원들이 재료 준비 및 구입 등을 통해 이번 작품을 만들어냈다.

전시는 휴식의 의미를 가진 의자를 쌓아올려 만든 작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코자 했다. 또한 파랑, 분홍, 빨강, 노랑 등 색색으로 칠한 의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준섭 회장은 “당진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꿈꾸며 희망을 가져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전시를 못했지만 올해는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길목에 작품을 설치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당진설치미술회 회원 명단>

김준섭 김용남 이병수 한흥복 박동구 김지희 조인숙 최상근 안미숙 김미화 최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