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홍수 발생 등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비 22억 원을 확보해 삽교천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기존의 현장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상감시 및 수위 측정 장비로 하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원격 또는 자동으로 하천 배수문을 개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신리 제2배수문부터 신당 제1배수문 삽교천 방조제 구간까지 총연장 20km 구간 내 총 18개소에 마련됐으며, CCTV를 설치해 수문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 건설과 하천팀장은 “재해 때마다 즉각 대처가 미흡했는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홍수대비 소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