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당진시네마가 시민문화예술촌으로 조성되는 가운데,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
당진1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문화예술촌 조성 사업은 약 19억 원을 들여 지난 2016년 문 닫은 당진시네마를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2019년 2층에서 4층 규모의 당진시네마를 매입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왔다. 시민문화예술촌에는 창작스튜디오, 연습실, 공연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내부 리모델링 공사는 거의 완료된 상태며, 추가로 건물 입구 주변에 대한 정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전문가 및 시민자문단 회의를 통해 시민문화예술촌 외관을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 방식으로 꾸미기로 했던 가운데, 현재 외관 설계 작업 중에 있다. 이달까지 설계를 마치고 다음 달에 설치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외관 리모델링을 위해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당진시 문화관광과 문화정책팀장은 “동절기 공사중기 기간을 고려해 3월이면 시민문화예술촌이 준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4월 중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문화예술촌을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각종 문화도시 연계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