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의 농부를 만날 수 있는 시장인 ‘당장’이 지난 22일 올해 첫 시장이 열렸다. 당진의 농부를 만날 수 있는 시장 ‘당장’이 지난 22일 올해 첫 시장을 열었다. 지역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들이 직접 장에 나와 소비자들을 만난다. 어느덧 5년 차를 맞이한 당장은, 그동안 4월부터 첫 장을 개최해 왔던 가운데 올해는 1월부터 매월 장을 열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야시장으로 진행되고, 겨울에는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공예품들이 장터에 나온다.

한편 1월의 첫 장은 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열렸다. 모두 14팀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품, 채소와 과일 등을 선보였다. 겨울철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딸기를 비롯해 고구마와 고구마로 만든 말랭이, 직접 농가에서 가져온 유정란, 수제 과일청과 소시지 등이 판매됐다.

또한 지푸라기로 부럼꾸러미와 복조리 만들기, 천연염색, 다육이 심기 등의 각종 체험의 장도 마련됐다.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졌다.

한편 사전 예약으로 물품 구매 시 10% 할인하는 이벤트와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갖고 올 경우 각각 1000원 씩 나뭇잎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당장 관계자는 “이전에는 한겨울과 여름에는 열지 않았지만, 올해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당장을 열어 시민들과 더 자주 만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에 단단히 뿌리 내리는 지역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당진에서 난 신선한 채소를 선보이는 ‘오늘 채소’ 행사를 통해 당장에서 가장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장은 다음 달 26일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장과 관련한 정보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